옥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깨끗하데이(DAY)' 3차 추진
관리자 422회 23-06-30 오전 9:39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6월 27일 관내 저장강박증 가구의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깨끗하데이(DAY)'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반려견과 생활하는 1인 가구로 청소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이웃집까지 악취와 바퀴벌레가 퍼지는 불편을 초래했다.
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동2·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그리고 천국박스(특수청소 전문업체)는 아침 8시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총력을 기울여 청소를 완료했다.
협의체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위기가구 지원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열악한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금혜 옥동장은 "깨끗하데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