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장강박증 가구에 '깨끗하데이(DAY)' 추진
관리자 467회 23-06-30 오전 9:35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5월 9일 관내 저장강박증 가구의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깨끗하데이(DAY)'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집안에 쓰레기와 물건을 적치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당해 장기입원 중에 있고, 인근 거주 입주민은 악취와 바퀴벌레 출몰로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실정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입원 중인 해당 대상자의 동의를 받고 청소의 전권을 위임받은 여동생의 입회 하에 옥동2·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옥동환경공무관, 천국박스(특수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청소를 완료했다.
이금혜 옥동장은 "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며 "깨끗하데이 사업에 전심전력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