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졸업생 18명 배출

관리자 298회 23-06-30 오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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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졸업생이 배출됐다.

25일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졸업한 18명의 교육생은 공간형ㆍ비공간형으로 나눠 지난해 12월 23일부터 4주간 맞춤형 이론교육을 받고, 12주간 체험경영 교육을 수료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 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경북지역에는 지난 2021년 4월 안동시에서 도내 최초 사업유치,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해 9월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자등록부터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의 창업 및 경영 전반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소상공인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예비 창업사업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졸업생 중 황상문 천국박스 대표는 유품정리 소셜 프렌차이즈라는 아이템으로 창업했으며, 남정식 햄프빵토리 대표는 햄프씨드를 활용해 제조한 제과제빵점을 창업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 원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유망 소상공인들과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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